센터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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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통해 본 한미동맹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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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20-06-29 16:08 조회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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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행 공익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보령 시민들과 함께,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또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올해에는 총 3강의 강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령 평화아카데미】


 1강...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통해 본 한미동맹의 실상

            - 대전충청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상임운영위원


 2강... 보령에도 원폭 피해자가 살고 있어요

              - 오미정 평화통일연구소 연구원

 

 3강... 독도 문제로 본 한일관계 그리고 미국

              -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 

 

※강의 일정과 강사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일시와 장소는 추후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www.cncivil.org)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강좌의 문은 항상 열려 있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써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며, 보령시민들의 자주 평화의식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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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령에 평통사가 만들어지게 된 특별한 스토리가 있을까요?

 

자주, 민주, 통일이 우리 민족의 갈 길이라고 생각해오면서 농민회 활동을 해왔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접한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활동이 헌신적이고 정확한 방향에서 평화통일을 실천하는 단체로 인식하며 언젠가 함께 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령에서도 통일을 바라는 시민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뜻이 맞는 몇 분들과 -그 몇 분 중에 안학수(시인) 현 공동대표, 권진복(현 사무국장)님이 함께 했음- 의기투합하여 평통사의 실천 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제주 강정해군기지 반대 투쟁에 여러 차례 함께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과 한미MD체계 구축이 한반도 평화의 장애물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보령 평통사 창립의 결의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준비모임을 만들어 중앙 평통사에 가입을 논의하던 중에 '시민들 눈높이에 너무 높다', '너무 강한 이슈여서 가입은 빠르다' 의 이견도 존재하였으나, 1년여의 논의 끝에 2015년 보령 평통사의 창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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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령 평통사가 생각하는 '평화와 통일'이란?

 

보령 평통사는 자주, 평화, 통일, 비핵, 군축의 다섯 가지 가치를 지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초석을 쌓으려 노력하되 근저에는 평화를(모든 전쟁과 폭력을 반대하는) 일관되게 지향하며, 그를 위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군비축소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합니다.

 

전쟁의 결점을 통해 전쟁이 가져오는 폐해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언제나 전쟁의 위기를 안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을 통한 외세가 개입하지 않는 자주 평화 통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중의 대결 구도 속에서 한반도는 늘 긴장의 화약고일입니다. 군축 비핵화의 노력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한미일 미사일 방어체제(MD) 기도를 국민의 힘으로 막아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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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의 한반도 정세와 관해서 몇 말씀 부탁드립니다.

 

싱가포르·판문점·평양 선언과 회동이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희망적으로 열었습니다. '하노이 회담'의 결렬은 잠시 난관으로 여기었습니다. 그러나 북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한 우리 정부의 책임이 큽니다. 남북 간 합의에 대한 이행도 전혀 실천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눈치만 보는 와중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입으로만 노래했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철도 연결 등 판문점 선언, 평양 선언의 즉각적 전면 이행만이 민족의 내일에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자주적 외교와 태도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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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보령 주교면에 살고 있는 59세 김영석, 농부입니다. 30세부터 고향에 내려와 농사짓고 농민회를 건설하였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의 가치를 늘 지니려 노력하였고, 지역사회 민주화와 농민권익 옹호에 나름대로 실천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시민의 힘이 조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문제를 접근할 때에 생기는 무력함을 절감하였고, 보수적 전통의 충청지역이라는 조건이지만, 특히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평통사 활동에 공감을 느껴 보령 평통사 창립에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어머님이 생존해 계시고, 아내와 12녀의 가족이며, 자녀들은 취업과 학생으로 지내고 있고, 늘 한반도의 평화를 꿈꾸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보령 평통사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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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의 운명이 한치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들어 가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미 방위비 협상이 거듭되는 교착의 수렁에 빠져 있는 어려움에 갇혀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시의적인 강연 주제였습니다. 마침 전날에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서, 어느 때보다 청중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날은 통일운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현장에서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일반 시민들의 솔직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의 설명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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