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지사항

2024길위의동물학교_웹포스터.jpg

2024년 충남도민x공익학교 '알아야 보인다' 2탄

 

<길 위의 동물학교>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

도시의 빌딩숲은 높아가고, 도로는 계속 생겨나면서 서식지는 감소하고

환경오염은 심각해져 야생동물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동통로가 도로로 막히면서 '찻길 동물사고(로드킬)'도 빈번합니다. 

로드킬 피해는 멸종위기 포유류인 삵, 수달, 담비순이고 어미로부터 독립하는 봄, 가을에 집중합니다.

5~6월, 국도에서 고라니 등의 로드킬 사체를 심심치 않게 마주하는 이유입니다.

로드킬 사고는 1차적으로 동물의 생명을 빼앗고

운전자에게도 차량의 심각한 피해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2년 국립생태원 자료에 의하면, 전체 로드킬 사고 1만 8148건 가운데

포유류가 1만 7,004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류 1,028건 등입니다.

전체 로드킬의 약 93.69%를 차지한 포유류 중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동물은

전국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고라니(6,614건)입니다.

주로 도시에서 로드킬 당하는 경우가 많은 고양이는 4,342건, 개는 397건이 확인됩니다.

(출처: 경향신문 2023. 04. 19 원문보기)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길 위의 동물학교>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수난과 구조 이야기를 나눕니다.

5-6월에 집중되는 로드킬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 사고대처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웁니다. 

 

- 일시 : 6월 3일, 10일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1강(6월 3일) 충남 야생동물 수난과 구조 이야기

  2강(6월 10일) 로드킬, 길 위에서 사라지는 생명

 

- 장소: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교육장M1(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20)

- 대상: 관심있는 충남도민 30명 내외

- 강사 : 김리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관리사

- 신청: ~5월 30일(목)까지 / 온라인 신청하기(클릭) bit.ly/2024길위의동물학교

- 문의: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041-631-2005

 

 


뉴스
레터
구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