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목),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에서

서산/태안 지역 순회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강희권 대표님,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권경숙 센터장님과 최순애 실장님,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 박선의 활동가님,

참교육학부모회 심주호 활동가님,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이희출 사무국장님,

태안외국인센터 조세진 활동가님,

서산YMCA 한상현 사무총장(대)님과 최창용 청소년국장님께서 참석해주셨어요.

서산시 호수공원 내 주차장 건설 문제부터 무국적 고려인의 어려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강도와 위험 노출 관련 문제,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활동가 유입 지원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체에서 모인 만큼 의제 역시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공센이는

시민사회활동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일수록 시민사회단체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말씀과

이번 간담회 자리가 서로 간 안부를 나누고 소통해나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폭염이 한철 지나고나면 언제그랬나 싶게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듯

시민사회단체들의 힘든 시간들이 눈처럼 녹아들어 새봄을 맞이하게 되길 바랍니다.

활동가분들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