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청춘작당” 2기 졸업식 개최

시민기금으로 모아, 5개 청년 공익활동 지원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충남시민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청년공익활동 지원사업 “청춘작당” 2기가 지난 15일 아산YMCA 강당에서 졸업식을 갖고 9개월간 활동을 마감했다.

“청춘작당”은 충남시민재단이 2015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 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매년 5개 청년 모임에게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청춘작당” 2기는 천안의 청년 문화 기획 모임인 “블루라인”, 골목길 및 대학축제 기획 모임인 “에이엔티”, 서산의 벽화 그리기 청년모임인 “드림페인트”, 아산의 온천천 문화 살리기 모임인 “샘이나”, 홍성의 청년 커뮤니티인 “유쾌한달”이 선정되었다.

그동안 “청춘작당” 2기는 매월 각 지역을 돌며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식을 비롯해 2기 청년 모임들의 활동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졸업식에 앞서 아산 신정호에서 열린 “이순신 마라톤대회”에 활동가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대회에도 참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