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2018.02.07 4696
2018년 충남시민사회 신년회 “함께 힘내자”
100여명 참석, 충남NGO대상 시상식도 가져
충남시민재단과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한 2018년 충남시민사회신년회가 지역 활동가 및 시민사회 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6일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회는 충남지역 시민사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행사였으며, 2018년 변화와 희망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충남시민재단 이상선 이사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들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바뀌고 있다”며 “올해도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여 지역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는 충남NGO대상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 개인으로 30년동안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을 해온 조상연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전사무국장과 이주노동자 인권 및 인종차별 철폐 운동을 한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민간인 학살의 진상을 밝히는 활동을 한 곽정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공주유족회장이 수상하였다.
단체로는 석탄화력 신설 중단활동을 한 당진환경운동연합, 특별상은 촛불시민이 상을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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