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혁신 사업 본격 추진

충남사회혁신워킹그룹 운영

충남지역 문제를 시민들이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가는 사회혁신 사업이 충남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도사회혁신팀을 비롯해 충남 사회경제 및 시민사회 활동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사회혁신 워킹그룹은 지난 28일 첫 모임을 갖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충남형 사회혁신의 개념을 공유하기 위한 학습과 사례 연구라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공감했다.

이를위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인 ‘클낭’과 서울시의 ‘사회혁신리서치랩’ 대한 사례 조사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워킹그룹은 향후 매달 모임을 갖고 문제 발굴 과정 플랫폼을 만드는 것과 사회혁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