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2018.04.13 5995
외국 공익활동 사례 홈페이지에 소개
아일랜드 푸드클라우드, 네덜란드 플라스틱 없는 슈퍼마켓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의 외국 사례를 매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센터는 외국의 다양한 지역활동, 주민활동을 소개 하여 충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사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매월 3회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처음으로 소개된 사례는 아일랜드의 푸드클라우드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슈퍼마켓이나 식당 등 음식을 취급하는 가게와 빈곤층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푸드클라우드는 현재 파트너는 늘려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와 손잡았으며 유럽연합 식품 손실 및 낭비 방지 플랫폼에도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로 네덜란드에서 등장한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없는 슈퍼마켓인 ‘플라스틱 프리 매대’를 소개했다.
‘플라스틱 프리 매대’는 영국의 캠페인 집단 플라스틱 플래닛(Plastic Planet)이 유기농 식품 유통업체 에코플라자(Ekoplaza)와 함께 만든 팝업스토어로 진열대를 나무와 금속 재질로 만들고, 용기는 유리를 쓰되 뚜껑 부분에 흔히 두르는 플라스틱 띠를 두르지 않는다.
또한 부득이 비닐이 필요한 경우는 석 달 정도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포장재를 사용하며 약 700여 종의 제품이 이 방식으로 포장, 진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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