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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비가 오니 조금은 선선한 날씨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더위도 비도 이젠 극심해짐에 기후위기를 달고사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농촌은 그 와중에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미명하에 또다시 에너지 식민지로 농지가 위협받고 있고,
탄소중립을 외치면서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들이 곳곳에 들어차고 있습니다.
또다른 온실가스 주범,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피해는 이제 농촌을 떠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15살의 한 소녀는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에 가는 대신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래를 위한 금요일"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이 소녀의 1인 시위는 SNS를 타고 멀리 나가 청소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고
"기후를 위한 학교파업" 시위가 전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한 소녀의 용기있는 행동이 사람들을 일깨우고 변화의 희망으로 퍼졌습니다.
이젠 우리가 사는 이 곳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해 외치고 바꿔나가야합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행동을 "걷고 노래하고 행동하라"는 슬러건을 걸고 진행합니다.
- 일시 : 9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 장소 : 내포 중심상가 주차장앞 (신경리 575)
행동하면 바뀝니다. 거리에서 만나요!
* 이어서 2024우리동네환경콘서트도 함께 즐겨요.
* 간식 준비를 위해 사전 신청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