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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소식

 

공센이 재탄생  2.png

 

안녕하세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스코트 공센이에요!

 

천안 출장 중 길을 잃고 사라졌던 공센이가 

충남도민(+공익활동가)분들에 의해 재탄생했답니다~

 

강태선 공익활동가님과 함께한 

공센이 인형 제작 공방인 "영쓰쏘잉 스튜디오"&

공이,센이 양모 열쇠고리 제작 공방인 "라이크울" 방문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첫 번째 방문지는

아산에 위치한 "영쓰쏘잉 스튜디오" 공방입니다. 

 
자매지간인 성영옥, 성영화 선생님은 
천안에서 서울까지 학원을 다니며 재봉일을 배우고,
샘플실에서 제자생활을 하는 등 실무를 익히는 시간들을 쌓아
지금의 공방을 차리게 되었어요.
 
강태선 공익활동가님과 함께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봉사단(따봉) 소속으로 활동하며
재능기부를 진행 중이시라고 합니다. 
 
올해는 천안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신청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을 하는 
'모지모지' 동아리 활동도 펼쳐낼 계획이시고요!
 
본업과 더불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내는 와중에 
추가로 천안에서 준비중인 세월호 문화제에서는 파우치 제작하는 업무까지 맡고 계시다고 합니다.
 
영쓰쏘잉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도 하실 수 있는 한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을 전하셨답니다.  
 
밤 12시까지 퇴근하지 못하시면서도 
공센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제작해주셨다는 말씀, 참 감사했습니다. 
 

 

공센이 재탄생  1.png

 

두 번째 방문지도 역시

아산에 위치한 "라이크울" 공방입니다. 

라이크울 공방 허지연 선생님과 
강태선 공익활동가님은 작년에 천안 도시재생에서 복합문화공간 장소를 활용하여 열린
크리스마스이브 플리마켓에서 만난 관계라고 하셔요.
허지연 선생님은 직장을 다니는 와중에도
오랜 시간동안 양모펠트를 배우며 전문성을 쌓아가셨고, 마침내 공방까지 차리게 되셨다고 해요. 
 
양모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들이 진열된 공방은
마치 박물관, 전시회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었답니다.
 
양모펠트에 진심인 선생님 덕분에
공이와 센이 양모 열쇠고리가 정교하고 완성도 높게 나올 수 있었어요.
바쁜 와중에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센이 열쇠고리를 처음 의뢰했던 강태선 공익활동가님은
코로나에 육아까지 겹치게 되며 무기력한 시기를 보내셨대요. 
그러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 종이팩 수거 활동가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시고는 
참여를 하게 되었고, 환경 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캠페인에도 참여를 하셨다고 해요.
천안 문화도시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천안 구도심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게 되시면서,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해서도 알게 되셨다고 해요.
 
명함을 가지고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시진 않지만 
다방면 활동과 재능기부를 펼쳐내며,
주변 사람들 역시 공익활동 걸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강태선 1인 활동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photo_2024-04-09_11-23-33.jpg

 

인터뷰에 응해주신 

강태선 공익활동가님, "영쓰쏘잉 스튜디오"&  "라이크울"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충남도민, 공익활동가들의 사랑 속에 재탄생한만큼

공센이도 공익활동이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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