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예산시네마!
7월 12일(금), 길위의 동물학교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공익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야생동물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인데요,
국내에는 야생동물을 위한 생츄어리가 단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해요.
현재 야생동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생츄어리> 영화는
동물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게 합니다.
생츄어리를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달리는 사람들을 통해
말보다는 마음으로 통하는 사람과 동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지요.
영화 관람 후 센터 직원들의 한줄평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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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공존, 그리고 생츄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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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동물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찾아주고 동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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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동물들을 위한 길인지, 인간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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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락사 윤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동물을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인간 중심이라는 것에 씁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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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라서 인간이라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생츄어리도 정답은 아니지만 생츄어리라도.....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