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금), 당진YMCA 사무실에서

2024 충남 시군지역 시민사회 의제발굴 순회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진은 환경문제라는 뚜렷한 공통의 지역사안을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힘모으기 위한 교류 활동이 활발한 지역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진YMCA 권중원 사무총장님,

당진풀뿌리여성연대 김미선 사무국장님,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님,

당진역사문화연구소 김학로 소장님,

소들섬과우강사람들 유이계 회장님,

환경참여연대당진지회 이광묵 회장님,

한국환경관리사충남연합회 장의창 회장님,

당진참여연대 차준국 회장님,

당진동학혁명계승기념사업회 한광희 회장님에 이르기까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단체 활동가분들께서 자리해주셨답니다.

당진지역은

철탑 지중화율이 최하위인 가운데 추가적인 철탑 건설을 추진중인 문제부터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 LNG발전소 건설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사안이 자리잡고 있다보니

활동가분들께서도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이 아주 깊으셨는데요,

이밖에도 충남연대회의를 중심으로한 연대활동의 중요성과  

고려인 이주민 관련 문제,  활동가 고령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자리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어요. 

앞으로도 당진 시민사회단체들의 유기적인 교류 및 연대 활동을 기대합니다!

당진지역 환경문제는 곧 충남 전체의 문제이기도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활동가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