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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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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비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전송됩니다. 

 

 

[비영리마케팅 뉴스레터 뚜러B ] # 3 비영리마케터를 위한 SNS의 디테일 

 

오늘의 비영리마케터의 일기 (⁎˃ᆺ˂)

 

싸늘하다. 일주일 안에 참여자 30명을 모두 모아야 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준비는 끝났을니까. 대상과 목표를 정리했고, 메시지도 모두 정해두었다. 이 정도면 성공하기보다 실패하는 게 더 쉽다. 이제 SNS로 홍보를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어? 그런데 어디에 게시글을 올려야 되지? 다 올려야 되나? 이걸? 언제? 내가 혼자?

 

매일 웹자보와 영상을 올리며 우리는 고민합니다. 바쁘고, 시간은 없는데 홍보는 어디까지 해야 되는 걸까?
 

 

페북? 인스타? 홈페이지? 아니면 전부? 어디까지 올리고,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하지

 

시간 없는 비영리마케터를 위한 실전 SNS 디테일, 이제 시작합니다.

 

 
ʘ̥ꀾʘ̥ SNS는 하나가 아니다.
 
우리는 여러 SNS를 동시에 씁니다. 인스타 보다가 재미 없으면, 다른 일을 하지 않고 페이스북에 접속하죠. 그래서 SNS가 하나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SNS는 플랫폼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최적화 없이 하나의 이미지를 여러 플랫폼에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오히려 하나의 플랫폼에 홍보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습니다. 특히 SNS를 담당하는 담당자가 한 명인 비영리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시간과 인력에 한계가 있다면 단체의 정체성에 맞는 플랫폼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ω'ฅ 비영리마케터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SNS 초간단분석 'ω'
 
페이스북
1) SNS 중 거의 유일하게 영상, 이미지, 텍스트 모두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2) 최애는 아니지만 모두의 차애입니다. 선호도가 제일 높지는 않지만, SNS를 쓰는 사람 중 페북이 깔려있지 않는 경우는 드뭅니다.
3) 커뮤니티성보다는 정보전달의 목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1) 비즈니스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조금 변하는 거 같기도 해요.)
2) 이미지 중심성이 아주아주아주 높습니다.
3) 이용자에 따라 전달되는 정보의 종류가 가장 편차가 커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블로그
1) 아카이빙에서 아직 이 두 친구를 이길 수 있는 플랫폼은 없습니다.
2) 페북과 연동해서 사용하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로 유입시키는 전략은 보통 괜찮습니다.)
3) 적극적인 브랜딩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로 정체성을 보여주세요.
 
밴드
1) 세대를 불문하고 생각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2) 내부 홍보용 콘텐츠를 관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쌍방향 소통에 가장 편합니다.
3) 물건을 판매한다면 네이버쇼핑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유튜브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계속 핫한 채널로 인기가 있지만, 아직 이걸 SNS라고 부르기는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비영리영상편을 기다려 주세요!
 
 
여러 플랫폼을 사용하고 싶다면, 기능을 명확히 분리해야 합니다.
 
아무리 홍보 역량을 집중하더라도 한 가지 플랫폼만을 사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하는 흔한 실수는 모든 채널에 비슷한 방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인데요. 플랫폼이 다르고, 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만큼, 사전에 어떤 목적으로 그 플랫폼을 이용할지 정해야 합니다. 
 
정보전달 목적의 홍보, 이목을 끌기 위한 홍보, 내부 관심을 올리는 홍보 중, 홍보 주제에 맞게 선택하는 플랫폼을 정해야 전체가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이미지? 과연 좋을까?
 
트레바리의 페이스북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트레바리의 광고 중에는 똑같은 이미지를 계속 노출시키는 광고가 있습니다. 똑같은 걸 계속 보면 지겨울 거 같지만, 하나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SNS홍보에서는 중요합니다. 
 
피드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우리가 그걸 다 꼼꼼히 읽지 않으니까요. 하나의 사업, 하나의 홍보에서는 하나의 이미지, 적어도 하나의 톤을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ට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자료들
SNS활용의 고수들을 모셔봅니다
 
 
플랫폼 뜯어보기 A to Z
 
 
 

만든 사람들 

원고작성종하한섬 (팀베타) 

기획/제작지원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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