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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소식

 

 

 

 

[비영리마케팅 뉴스레터 뚜러B] #5. 모두가 하는 유튜브, 우리도 해야하나?!

 

 

오늘의 비영리 마케터 일기 

 

오랜만에 여러 단체들이 모이는 온라인 네트워크 파티에 다녀왔다. 다들 각자의 

노하우를 나누고, 서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에 대하여 대화를 나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었던 건 역시 유튜브였다. 어떤 단체에서는 유튜브가 

대박 났고, 또 어떤 단체는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한다. 유튜브에 대해 별다른 고민 없는 우리 단체만 소외된 느낌이다. 

 

사무실로 돌아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바라봤다. 일이 이렇게 많은데 

영상작업을 해야 하나. 근데 안 하기도 뭐 하고.. 어떡하지? ㅠㅠ 

 

영상 콘텐츠는 어느 순간 가장
중요한 콘텐츠 장르가 되었고, 

이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비영리에서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과 유튜브 채널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비영리는 영상 사업을
꾸준히 하기 어렵고, 좋은 영상을 만드는 일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영상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영상사업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팀베타의
고민을 지금부터 나눠보겠습니다!

 

(구체적인 영상제작의 꿀팁은
다음 회차를 기다려 주세요.)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영상 콘텐츠의 승부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일관성입니다. 

거의 모든 영상 플랫폼은 사람들이 최대한 빠르게 다른 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상을 하기 전 

우리 단체가 지속해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지 고민해야 하고, 좋은 영상을 

집중해서 만들
수 있는 담당자가 있는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영리는
영상을 시작하기 전 철저한 기획을 진행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영상 작업을
하기 전 영상의 전반적인 톤, 색감, 

담고자 하는 단체의 느낌에 대한 공통된 합의가 필요합니다. 

영상사업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사업을 시작하기
전 단체가 

영상으로 누구에게 어떤 느낌으로 말을 걸고 싶은지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영상은
만능열쇠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영상 앱을 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제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할 때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습니다.

정보에 따라 텍스트로는 1분,
영상으로는 1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많이 보기도 하지만,
휴대전화를 통한 텍스트  

소비율도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어떤 형태로 가공되었을 때 

가장 적절한 것인지 입니다. 

 

 유튜브는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٩(๑`^´๑)۶

 

많은 비영리에서 홍보담당자가 유튜브까지 담당합니다. 

관련된 기술을 홍보담당자가
알기 때문인 경우도 많지만,

꽤 많은 비영리에서 유튜브를 SNS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SNS가 아닙니다.
SNS의 문법으로 유튜브를 접근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최근 유튜브에서 커뮤니티의 기능을 

추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공급과 수요가 명확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점점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자들은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사람은 

영상을 볼 뿐, 영상을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유튜브가 대박 났다는
말을 오해하면 안 됩니다. 

유튜브가 대박이 난 건 보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일 뿐,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갑자기 쉬워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기업들에서 영상 콘텐츠를 대량으로 생산하기에 

유튜브의 진입장벽은 어떤 측면에서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를 시작하려면,
꾸준히 작업을 할 각오와 물질적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상과
비영리

 

 

 

 비영리의 메시지는 공감을 일으키는
내용과 이슈에 대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나눠집니다. 두 내용은 어떤 경우에는 

결합되어 시너지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다른
대상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이슈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기존 회원에게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비영리에서 영상을 시작한다면,
우리 단체의 영상이 

어떤 방향을 택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골라주세요. 

시작부터 공감과 이슈 모두를 잡는 건 어렵습니다. 특히 하나의 영상에서 


모두를 잡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둘 중 하나를 확실히 정해 일단 영상을 시작하고, 

이후에 나머지 하나를 채워나가는 방식이 가장 빠른
시간에 

영상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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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자료들 (・ิω・ิ)

비영리에도 일관된 영상콘텐츠가 있다.

 

메시지와 기획의 조합, 공익센법센터 어필

비영리영상의 최고 가성비 

 

 

영상콘텐츠를 그래서 해야 하는 걸까?

콘텐츠를 할거라면? 챙겨야 할 기본 

유튜브와 저널리즘

유튜브가 이 내용을 좋아합니다. 

유튜브의 한계?

 

 

만든 사람들

원고작성 : 종하, 한섬(팀베타)

기획/제작지원 :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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